전체 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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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쉼을 주는 나의 스토리 volunteer- 휴먼아시아
오늘 글쓰기 정말 쉽지 않았다... 그래도 챌린지의 힘인지 몰라도 포기하면 다 포기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다시 정신 붙잡고 글을 쓴다. 이번에 쓸 내용은 봉사활동?이라는 말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휴먼아시아라는 사단법인에서 교육받고 봉사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휴먼아시아 http://old.humanasia.org/ 국내 난민을 보호하고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내가 여기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사실 전공이 국제관계학이고 사람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중 테러 쪽 관련해서 난민 이슈에 대해서는 특히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우연히 군대 제대하기 2달 전 고려대학교 국제연구소? 에서 나온 링크를 보게 돼서 신청하게 되었다. (사실 군인이었는데 휴가 나가면서 교육 들음) 기본적으로 국내 ..
2020.03.28 -
6-2. 쉼을 주는 나의 스토리 volunteer- 서울케어즈
진정 나에게 맞는 봉사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미안하지만... 한때 그랬다. 박 OO 님의 소개로 서울 케어즈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다. 서울 케어즈는 뉴욕에서 공부하셨던 분들이 뉴욕 케어즈(봉사단체)를 보고 한국에서도 만들었다고 한다. 뭔가 케어한다는 느낌이 거부감이 없었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나? 궁금해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거기서 만난 인연들이 지금도 잘 이어지고 있다. 장승규 님이 파운더 시고 송지연 님(코 파운더)이 지금 이끄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 분 다 나이 때도 나랑 비슷하고 봉사에 대한 열정과 생각이 너무 멋있었다.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봉사시간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그건 봉사가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와서 누구나 쉽게..
2020.03.27 -
6-1. 쉼을 주는 나의 스토리 volunteer- 사사로
봉사란 무엇일까?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태어나서 꼭 다뤄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 적는 날이 올 줄이야? 제대로 된 글을 쓴 건 아니지만 이렇게 글로 봉사에 대해 적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이루어졌다 ㅎㅎ 내가 다룰 봉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면서 봉사했던 스토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나는 사람마다 소셜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없는 사람도 있지만 소셜 가치가 잡혀야 그 사람의 코어가 무너지지 않고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사로(사람에서 사람으로) https://www.sasaro.org/ 교육봉사단체 I 사사로 사사로(사람에서 사람으로)는 2017년 1월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에게 무..
2020.03.26 -
쉬어가는 타임_사이드 프로젝트 100 북클럽
신청자를 얼라이어스 단톡 방에 초대하여 미리 줌 가이드라인을 받아서 공유 후 북클럽 시작 이 책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직장일을 하면서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하기 시작할까? 어떻게 초기 비용을 투자해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가져가는가? 과연 돈이 될까?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까? 가족이 있는데도 가능할까? 위 질문들을 가지고 읽었던 것 같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88389733 사이드 프로젝트 100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부업으로 추가 수입을 얻고 삶의 새로운 활력까지 얻을 수 있다면?!직장이 없어지는 시대,부업으로 경제적 자유와 재미를 찾은 100인의 부자와 만나라!『사이드 프로젝트 100』은 바쁜 삶을 사는 평..
2020.03.25 -
5-3. 도전하는 나의 스토리 Cali Life - 여행
여행이라고 하면 다들 좋은 곳 가서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고 놀다가 왔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말을 하고 싶어 글을 쓰고자 한다. 여행이 필요한 이유와 내가 느꼈던 점들이 어떤 도움과 시야를 가져다 주는지. 꼭 말하고 싶었다. 국내여행에서 좋은 장소, 풍경, 액티비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케이스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다른 관점으로 여행을 해왔던 것 같다. 내가 살았던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는 갈 곳들이 한정적이였지만 캘리포니아 주변 도시들과 국립공원 등 돌아다닐 수 있었고, 한 번은 아이비리그 대학교 투어로 동부 10개 주를 투어 했던 적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는 가까웠기에 금문교, 소살리토, 피어39 등 번화가나 태평양 바다를 보고..
2020.03.24 -
5-2. 도전하는 나의 스토리 Cali Life - working and culture
보통 미국에서 일을 한다라고 생각하면 회사로 들어가서 일을 하는 정도? 아니면 학교 아르바이트로 생각할 텐데 나 같은 경우는 식당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재미교포 2세들을 위해 교회에서 한글을 알려주며 선생님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 정식으로 고용이 되어서 SAT 2 Korean 파트를 맡아서 1년? 1년 반 정도 근무했던 것 같다. 페이는 받기는 했지만 가르치는 보람을 처음 느끼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 한국어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재도 준비하고 미리 단어도 찾고 어떻게 재미나게 수업을 할 수 있을까 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후로는 나름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친한 분의 소개..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