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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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3. 내가 느끼는 공유경제-공유 오피스 WeWork 편
위워크! 내가 생각하기에는 현시대에서 공간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해놓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위워크만의 에너지가 확실히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위워크는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로 공유시장을 열어준 장본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도 공유오피스로 선도주자로 들어왔지만 나중에는 CS적인 측면과 경영적인 측면에서 하락세를 보여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위워크를 알게된 시점은 2016년 을지로점에서 지인이 입주하게 되어 알게 되었고 그때는 스타트업인지 잘 몰랐던 시절이었다. 내부 공간이 깔끔하고 럭셔리했으며 색감과 디자인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워서 나에게는 일반 사무실의 기준으로 생각했던 마인드를 부셔버리는 순간이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며..
2020.03.14 -
part 1-2. 독립을 위한 그날까지.
인터뷰의 날짜를 잡기는 생각보다 심플하였다. 전화상?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현장에서 바로 인터뷰 날짜를 잡았던 것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투어 일정이 많으시고 강영세 님 혼자서 스케줄링하다 보니 연락이 늦거나 기다리는 부분들이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중요한 것은 영세님이 영리적의 목적으로 설명을 해준다는 느낌보다는 자신의 커뮤니티에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을 찾고 안내해준다는 부분이 느껴졌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Anyway, 바로 스케줄을 잡은 후 면접을 보기로 하였는데 면접에서는 코 파운더? 혹은 같이 일하시는 분과 함께 이야기를 한다고 하였다. 면접을 듣기 전 인터뷰가 되게 빡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름의 긴장감을 가지고 논스를 방문하였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번 만남에서는 강영세 ..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