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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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자극을 주는 만남의 스토리 - 하용호님
어떤 사람에 대해서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사실 매일 글 쓰다가 일주일에 1-2번 쓰다 보니... 편함) 사실 하용호 님에 대해서는 엄청 디테일한 말을 쓰기보다는 나에게 좋은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잘 잡아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 중 한 분이시다. 용호 님과의 만남은 작년 위워크에서 진행하는 Founders Branch라는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우연찮게 지인의 추천으로 위워크 Private?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고, 그림 같은 카페에서 할 수 10명? 정도 브런치 타임을 가졌다. 사실 이 모임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기에 간단한 greeting? 정도 생각했었는데, 내 옆자리에 하용호 님이 앉아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그 당시 용호 님은 카카오에서 일하고 계셨었고, 다른..
2020.04.22 -
8-1. 자극을 주는 만남의 스토리 - 최정우 작가님
사실 이 분을 직접 만나게 된 건 우연의 우연 혹은 연결의 힘?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같다. 박진규 대표님의 소개로 Harvard Business Review 모임에서 최정우 님을 모시고 북 토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사실 잘 모르지만 그런게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이 나에게 추천해주었을 때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 그래서 나는 바로 참석하겠다 하였고 옐로모바일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최정우 님을 만나게 된 것 같다.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를 지으신 최정우 작가님을 만나기 전 책을 읽었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한 부분보다는 책에 대한 내용이 너무 충격? 워딩들이 기존에 읽던 책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글들이 아니어서 살짝 놀랐다. 생각보다 스토리가 빠르게 전..
2020.04.11 -
part 2-2.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 - 데릭쌤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서 글을 쓰고자 한다. 전에는 김도균 한의사님과의 미팅 내용을 썼는데 이번에는 브랜딩 와이 대표님이신 데릭 선생님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http://www.brandingwhy.com/ 브랜딩와이 자기다움을 브랜딩합니다. www.brandingwhy.com 사람이 참 묘한게 인연이 이상한 곳에서 이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brandingwhy라는 계정으로 팔로우가 들어와서 알게 되었다. 사실 별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나도 같이 맞팔을 하게 되고 본의 아니게 스토리를 보면서 브랜딩 와이가 어떤 목적을 추구하는지 한국에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지 인스타그램으로 알게 되었다. 비전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자기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클래..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