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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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미래_'BOLD'
'BOLD'라는 책을 이번에 읽게 된 계기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던 북클럽이 이번에 진행하게 되어서 미뤄왔던 책을 읽게 되었다. 북클럽의 컨셉이 '미래'다 보니 미래지향적인 책을 접하게 되는데 이번에 접한 책은 지금 나의 타이밍에 딱 맞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후반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전반부에서는 어려운 용어들로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나에게 필요하다 생각하게 되고, 요즘 같이 작은 그림만 보고 사는 나에게 먼 미래를 어떤 식으로 시작할 수 있는지, 나의 물러 터진 마인드셋을 다시 바로 잡아주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실리콘벨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나 글들을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허무맹랑할 것 같은 이야기..
2020.05.03 -
쉬어가는 타임_울트라러닝 북클럽
얼라이어스와 함께하는 울트라러닝을 읽고서. 책: 울트라러닝 by 스콧 영 -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소요 시간: 약 2시간 15분 온라인 북클럽 사용 툴: ZOOM 실행 방식: 노션을 통핸 구조화 사실 컨디션이 안좋아서 100% 참여와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은 부분이 있으니 빠르게 정리하고자 한다. 평상시 박진규 대표님의 모임을 많이 참석했지만 온라인 북클럽은 처음이었다. 사실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하지만 실질적으로 온라인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정신없이 일어나서 모임에 참여하였을 때 다들 들어와 있어서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 (사실 북클럽을 시작하기 전에 책은 전날 다 읽기도 했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2020.03.21 -
part 4-2. 연결의 힘은 어떻게 시작을 할까? - 북클럽편
사실 나는 북클럽은 상당히 좋은 연결의 힘을 주는 매개체가 된다고 본다. 북클럽을 처음 시작하게 된 건 패스트파이브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ZERO TO ONE'을 시작하게 되었고 북클럽의 진정한 매력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사실 책 모임을 본격적으로 도입을 하게 된 계기는 아마 트레바리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다. 나 같은 경우는 비용의 문제로 인해 트레바리는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던 찰나에 패파에서는 3개월에 매월 1회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만 원이면 참여할 수 있기에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북클럽의 주제가 스타트업이기에 관련된 책들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해서 토론하는 방식이었다. 2명의 호스트가 있었고 전날 독후감을 제출하여 각자 어떤 생각으로 썼는지 등 공유하면서 책모임이 진행된다. (패스..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