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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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자극을 주는 만남의 스토리 - 최정우 작가님
사실 이 분을 직접 만나게 된 건 우연의 우연 혹은 연결의 힘?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같다. 박진규 대표님의 소개로 Harvard Business Review 모임에서 최정우 님을 모시고 북 토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사실 잘 모르지만 그런게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이 나에게 추천해주었을 때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 그래서 나는 바로 참석하겠다 하였고 옐로모바일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최정우 님을 만나게 된 것 같다.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를 지으신 최정우 작가님을 만나기 전 책을 읽었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한 부분보다는 책에 대한 내용이 너무 충격? 워딩들이 기존에 읽던 책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글들이 아니어서 살짝 놀랐다. 생각보다 스토리가 빠르게 전..
2020.04.11 -
쉬어가는 타임_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요즘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서일까? 왜 이런 주제의 책이 끌리는지 모르겠다. 요즘 나는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고 도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한다. 첫 번째 시작은 글쓰기, 두 번째 매일 책 읽기. 본의 아니게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 이게 강박관념으로 내 일상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침에 주로 읽게 되고 아침에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도전을 하면서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습관들이 생겨지는 것 같다. 아침에 읽기로 했으니 일찍 일어나는 습관. 책을 읽기로 했으니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된다. 책을 언제 읽으면 좋을지 스스로 시간을 만드는 연습을 하게 된다. 추가적인 부분은 나중에 도전을 마무리하고 적겠다. 이제 본론으로 ㅎㅎ 저자 강상중 님은 재일교포로써 '나를 지키며 일..
2020.04.04 -
쉬어가는 타임_최고의 휴식
평상시에도 북클럽 혹은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읽곤 했었다. 이번에는 FastFive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회에 읽는다, 독서 챌린지'를 신청하게 되어 하루에 한 번씩 조금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고자 도전하게 되었다. 이번 도전을 계기로 읽을 책을 찾다가 '최고의 휴식'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으로 봤을 때 내 스타일이고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서 골랐는데 읽다 보니 오히려 비즈니스에 더 도움이 되는 책.... 오히려 공부해야 하는 책... 이였다... (읽으면서 휴식은 안됨.... 그냥 또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게 되는 나의 슬픈 현실....) '마인드풀니스'라는 내용을 기반으로 휴식이 어떻게 되는지, 몸과 마음의 회복이 어떻게 오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처음에..
2020.04.02 -
7-1. 습관을 만드는 나의 스토리- Project Plus One
이 글을 이렇게 쓰는 날이 올 줄 상상도 못 했다. 사실 전에 챌린저라는 앱을 통해서 이것저것 도전하려고 준비했지만 의지의 차이인지 쉽게 신청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얼라이어스에서 만든 커뮤니티 해. 봐. 콘 모임에서 22일간 도전하는 형식의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고, 뭘 할지 고민하다가, 박진규 대표님의 권유로 글을 쓰게 되었다. 첫날부터 후회했다. 사실 글을 마음 잡고 제대로 써본 적은 학교 다닐 때 에세이 제출하는 순간 빼고는 없었다. (정말 힘듦. 글 쓰는 것도 힘들고, 맞춤법도 신경 쓰이고, 글 마무리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힘) 하지만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진행을 하다 보니 자극? 을 받아서 억지로 하게 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어떤 주제로 잡아야 할지? 어떤 목표로 시작을 해..
2020.04.02 -
part 2-3.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 - 브랜딩와이
사실 어제는 데릭 선생님에 대해서 썼다면 오늘은 브랜딩 와이 들은 내용이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 사실 오늘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플러스 원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오늘까지 미션을 완수하고 내일 써보려고 한다. (내일모레? 일수도) 브랜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장기적인 관점으로 대표 혹은 내부 안에서 통일성 있게 잘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내게 주신 것 같아 까먹기 전에 글로 표현하고자 한다. 브랜딩을 단계별로 Value Position을 어떻게 가져갈지? 단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경쟁사로부터 어떻게 방어를 해야 하는지? 결론적으로 고객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을 한다. CX-Customer Experience 인지 정보 구매 사용 후 위 5가지 단계로 나뉘어서 Cycl..
2020.03.31 -
part 1-2. 독립을 위한 그날까지.
인터뷰의 날짜를 잡기는 생각보다 심플하였다. 전화상?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현장에서 바로 인터뷰 날짜를 잡았던 것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투어 일정이 많으시고 강영세 님 혼자서 스케줄링하다 보니 연락이 늦거나 기다리는 부분들이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중요한 것은 영세님이 영리적의 목적으로 설명을 해준다는 느낌보다는 자신의 커뮤니티에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을 찾고 안내해준다는 부분이 느껴졌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Anyway, 바로 스케줄을 잡은 후 면접을 보기로 하였는데 면접에서는 코 파운더? 혹은 같이 일하시는 분과 함께 이야기를 한다고 하였다. 면접을 듣기 전 인터뷰가 되게 빡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름의 긴장감을 가지고 논스를 방문하였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번 만남에서는 강영세 ..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