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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자극을 주는 만남의 스토리 - 하용호님
어떤 사람에 대해서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사실 매일 글 쓰다가 일주일에 1-2번 쓰다 보니... 편함) 사실 하용호 님에 대해서는 엄청 디테일한 말을 쓰기보다는 나에게 좋은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잘 잡아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 중 한 분이시다. 용호 님과의 만남은 작년 위워크에서 진행하는 Founders Branch라는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우연찮게 지인의 추천으로 위워크 Private?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고, 그림 같은 카페에서 할 수 10명? 정도 브런치 타임을 가졌다. 사실 이 모임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기에 간단한 greeting? 정도 생각했었는데, 내 옆자리에 하용호 님이 앉아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그 당시 용호 님은 카카오에서 일하고 계셨었고, 다른..
2020.04.22 -
내 인생 첫 서평단_복지의 원리
[복지의 원리]라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사실 스타트업에서도 웰니스 쪽(복지)에 관련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 과정 중에 지인분께서 페이스북으로 소개해주시는 걸 보고 우연찮게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사실 사업적으로 B2B 시장에서 복지 사업을 어떤 식으로 가져가느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은 우리나라 복지 시장에 대해 잘 분석하고 어떤 식으로 구조화가 되어 있고 국가와 복지의 개념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복지국가'에 대한 용어에 대해 먼저 설명해준다. 복지국가라는 말은 영국 군교회 켄터베리 대주교를 역임한 윌리엄 템플이라는 사람이 유행을 시켰는데, 재미있는 사실을 독일이 WARFARE TATE라 부르면서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
2020.04.20 -
8-1. 자극을 주는 만남의 스토리 - 최정우 작가님
사실 이 분을 직접 만나게 된 건 우연의 우연 혹은 연결의 힘?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같다. 박진규 대표님의 소개로 Harvard Business Review 모임에서 최정우 님을 모시고 북 토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사실 잘 모르지만 그런게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이 나에게 추천해주었을 때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 그래서 나는 바로 참석하겠다 하였고 옐로모바일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최정우 님을 만나게 된 것 같다.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를 지으신 최정우 작가님을 만나기 전 책을 읽었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한 부분보다는 책에 대한 내용이 너무 충격? 워딩들이 기존에 읽던 책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글들이 아니어서 살짝 놀랐다. 생각보다 스토리가 빠르게 전..
2020.04.11 -
쉬어가는 타임_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요즘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서일까? 왜 이런 주제의 책이 끌리는지 모르겠다. 요즘 나는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고 도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한다. 첫 번째 시작은 글쓰기, 두 번째 매일 책 읽기. 본의 아니게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 이게 강박관념으로 내 일상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침에 주로 읽게 되고 아침에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도전을 하면서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습관들이 생겨지는 것 같다. 아침에 읽기로 했으니 일찍 일어나는 습관. 책을 읽기로 했으니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된다. 책을 언제 읽으면 좋을지 스스로 시간을 만드는 연습을 하게 된다. 추가적인 부분은 나중에 도전을 마무리하고 적겠다. 이제 본론으로 ㅎㅎ 저자 강상중 님은 재일교포로써 '나를 지키며 일..
2020.04.04 -
쉬어가는 타임_최고의 휴식
평상시에도 북클럽 혹은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읽곤 했었다. 이번에는 FastFive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회에 읽는다, 독서 챌린지'를 신청하게 되어 하루에 한 번씩 조금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고자 도전하게 되었다. 이번 도전을 계기로 읽을 책을 찾다가 '최고의 휴식'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으로 봤을 때 내 스타일이고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서 골랐는데 읽다 보니 오히려 비즈니스에 더 도움이 되는 책.... 오히려 공부해야 하는 책... 이였다... (읽으면서 휴식은 안됨.... 그냥 또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게 되는 나의 슬픈 현실....) '마인드풀니스'라는 내용을 기반으로 휴식이 어떻게 되는지, 몸과 마음의 회복이 어떻게 오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처음에..
2020.04.02 -
7-1. 습관을 만드는 나의 스토리- Project Plus One
이 글을 이렇게 쓰는 날이 올 줄 상상도 못 했다. 사실 전에 챌린저라는 앱을 통해서 이것저것 도전하려고 준비했지만 의지의 차이인지 쉽게 신청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얼라이어스에서 만든 커뮤니티 해. 봐. 콘 모임에서 22일간 도전하는 형식의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고, 뭘 할지 고민하다가, 박진규 대표님의 권유로 글을 쓰게 되었다. 첫날부터 후회했다. 사실 글을 마음 잡고 제대로 써본 적은 학교 다닐 때 에세이 제출하는 순간 빼고는 없었다. (정말 힘듦. 글 쓰는 것도 힘들고, 맞춤법도 신경 쓰이고, 글 마무리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힘) 하지만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진행을 하다 보니 자극? 을 받아서 억지로 하게 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어떤 주제로 잡아야 할지? 어떤 목표로 시작을 해..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