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를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_Wellness Tourism

웰니스 관광(Wellness Tourism)

Wellness Tourism Is Riding Consumer Trends Of Health And Wellness

어떤 부분으로 웰니스 관광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관광이라는 말보다는 여행? 트립이라는 말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코로나 이후 사람들을 해외여행을 가기가 쉬워지지 않고, 국내 여행으로 방향을 틀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있다.

 

그렇다면 웰니스 여행? 웰니스 관광? 웰니스 호텔?이라는 키워드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왜 그럴까?

 

사람들은 많이 지쳐있고, 무엇인가 색다른 경험을 하기 원하고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웰니스라는 말은 신선한 키워드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Wellness Tourism 성장

참고: Hexa Research Report

 

글로벌 웰니스 시장을 엿본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미세하게 시작하고 있는 단계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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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bbc 기사를 통하면 웰니스 관광 산업은 건강과 연계하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How the wellness industry is taking over travel

웰니스 관광 시장은 Global Wellness Institute 에서 조사한 Global Wellness Economy: $ 4.5 Trillion Market 에서 $639b으로 굉장히 큰 시장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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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들과 데이터들을 공유한 이유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이 우리가 앞으로 주목하여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고 실행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해하자면 앞으로 라이프 스타일은 빠르게 변화가 될 것이고 웰니스 관광 산업에 대한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곳인데 과연 국내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설명하고자한다.

 

먼저 웰니스 관광이라는 키워드로 떠올렸을 때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은 호텔과 리조트다.

 

https://www.park-roche.com/kr/overview/about.do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웰니스 호텔이다.(강추_금액대가 좀 있습니다.)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호텔 내에 잡혀 있으며 명상, 요가, 아로마세러피, 쿠킹 클래스들을 스케줄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변 환경 또한 자연에 맞게 구조화되어 있어서 조깅, 자전거, 하이킹 등 자신이 원하는 코스에 맞게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호텔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우리나라 관광 시장은 거점 기반으로 힐링과 케어할 수 있는 웰니스 위주의 큐레이션 트립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단순히 숙박에 대한 경험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스토리가 있고 맞춤형으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트립 위주의 문화가 활성화된다면, 국내 여행도 해외여행에 못지않게 색다른 경험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줄 수 있다.

 

또한 이런 관광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B2B B2G로도 워크숍이나 새로운 문화체험 형식으로 소비문화가 구축될 것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웰니스 관광에 대한 정의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수요는 계속 높아져 갈 것이고, 알게 모르게 니즈에 맞게 변화되고 있는 관광 시장들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제주도나 여수 등 바다 기반으로 힐링할 수 있는 리조트나 호텔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도시에서는 불가능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서울이나 도시 내에 있는 호텔 내에서도 고객들이 누구나 특별하거나 힐링할 수 있는 본질적인 프로그램들을 고객기반으로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먼저 찾아서 이용할 것이라고 본다.

(개인적인 의견)

 

최근에 서촌이나, 을지로, 연남동, 성수 등 공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을 주거나 전시를 콜라보로 푸는 케이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아래 참고 링크)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41830&memberNo=31588952

나를 위한 "힐링 급속 충전" 공간 4

 

PIKNIC이라는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여기도 또 하나의 웰니스 체험을 마인드풀니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스토리 형식으로 공간과 콜라보한 곳이었다.

 

피크닉 piknic

 

이 공간을 언급한 이유는 관광이라고 하여 무조건 멀리 가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충분히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만한 웰니스 관광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앞으로 이런 힐링이나 웰니스 기반의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갈 것이고 사람들은 거리가 멀든 가깝든 외진 곳이 있든 상관없이 찾아갈 것이다.

 

피크닉 후기

[마인드그라운드가 다녀왔어요!] 01.예술을 통해 경험하는 명상의 시간 : 마인드그라운드

호텔과 공간에 대해 공유를 했는데 웰니스 관광이라는 틀을 넘어 특별한 힐링과 건강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여행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잘 정착이 되어 사람들이 건강한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다는 사실들을 느꼈으면 좋겠다.

 

단순히 위 공간과 전시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투어의 일부분이라 생각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을 마무리하며 사실 수면에 대해서도 쓰고 싶은 말들이 많았지만 웰니스 관광 쪽 관련 글을 쓰다 보니 너무 많은 가능성들이 우리나라에 열리고 있고 변화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마이리얼트립 웰니스 검색 화면

앞으로 다양한 여행 플랫폼들이 있을 텐데 이 안에서 웰니스라는 키워드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해외여행에 가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서 웰니스 관광 문화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편하게 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다음에는 웰니스_수면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