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를 어떻게 하면 적용시킬 수 있을까?_ Food Wellness

2021. 1. 16. 14:35웰니스

사실 Food Wellness 보다는 Wellbeing food(웰빙)의 정의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제 의견)

하지만 이 부분도 한 웰니스 영역으로 간주하여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웰니스 푸드?라는 워딩에 대해 생각해보면 단순히 건강한 음식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음식 관련 트랜드 CB-Insight 참조 그림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건강한 음식일까?

베지테리안 음식?

비건 음식?

육류 음식?


물론 다양한 음식들이 많고, 각자의 문화와 식습관에 따라 건강에 대한 음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를 내리기가 어려운 부분이고, 주식도 다르기 때문에 누가 옳다 틀리다고 말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수면, 운동,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복합적인 건강관리가 적용되어야 식습관도 올바르게 잡힐 수 있다고 본다.

 

www.eatingwell.com/article/2060343/10-food-and-wellness-trends-we-think-will-be-big-in-2020/

 

10 Food and Wellness Trends We Think Will Be Big in 2020

With a new year (and decade) on the horizon, here's what our editors see as the biggest trends in food and wellness.

www.eatingwell.com

위 글에서는 2020년 음식 관련 10가지 트랜드에 관련해서 나온다.

1. Intuitive Eating-직관적인 식사? : 10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다.(ex: 몸과 건강에 대해 존중하는 듯한 예시 포함)

2. CBD- 칸나비디올: (대마에서 축출된 식물성 오일)- 전 세계적으로 수요도가 올라간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3. Sustainable seafood - 지속 가능한 해산물: 내용 관련해서 가이드 참고

4. Plant-Based Protein - 식물성 단백질 : 베지테리안에게 정말 수요도가 높아지고, 맛 또한 검증 되고 있다.

5. Regenerative Agriculture- 재생 농업 : 사료가 아닌 토양을 활용하여 목초지를 확대하는 농업 사업

6. Prebiotics- 프리바이오틱: 장 건강 관련 수요도 증가

7. Adaptogens - 아답토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허브 역할

8. Grain-Free Foods - : 곡물이 없는 식품? : 복합 탄수화물과 단순 탄수화물 비교

9. Low-Alcohol and Nonalcoholic Drinks : 알코올이 없을 때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10. Tanjin- 멕시코 조미료: 최근 수요도가 올라가고 있음

 

위 트랜드를 한번 리뷰하고 나니 정말 건강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수요도가 늘어나고 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그렇다면 웰니스 푸드? 이 안에서 어떤 기업들이 어떻게 고객들을 위해서 어떤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파보았다.

 

www.cure.fit/eat/eatordernow

 

cure.fit — Fitness | Food | Health

An integrated health platform for fitness, food, mental wellness and primary healthcare

www.cure.fit

위 기업 같은 경우는 운동, 멘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음식까지 같이 연계하며 채널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건강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선택지를 줌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기업으로는 멤피스밋츠라는 기업은 나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준 회사다.

세포기반 고기라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아직 국내에 유통이 된 거 같지는 않지만, 미국에 있다면 바로 시켜서 먹고 싶을 정도로 궁금하다. 도대체 어떤 맛일까?

 

이 기업은 빌게이츠에게 지원받을 정도라니... 신뢰감을 준다.

"Memphis Meats’ mission is to bring delicious, healthy meat to your table by harvesting it from cells instead of animals. We call it cell-based meat, and our goal is to transform how food gets to the plate, while continuing to eat what we love. Same great taste, better for the planet"

www.memphismeats.com/

 

Memphis Meats

By producing meat from the cell level up, we can ensure the highest quality at every stage. Our goal is to keep the benefits of conventional meat while making our products healthier, safer, and more nutritious. We want you to enjoy the best of both worlds

www.memphismeats.com


위 같은 기업들이 해외에서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하는 동안 국내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프레시 코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샐러드를 큐레이션 하여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이 회사의 미션은

"건강한 삶의 방식들로 가득찬 세상을 만들자"

로 표현한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공유 오피스에 있을 때 프코스팟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주 즐겨 먹던 샐러드로 인지하고 있었다. 현재도 주변 지인들이 많이 시켜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옆에서 같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반찬 문화가 있어서 side dishes라는 개념으로 해외에서는 표현이 되어 있고, small salad라고 외국인이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샐러드가 우리나라에 정착하기까지는 2010년 이후 점차 반영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샐러드를 주식처럼 먹고 싶다면 한번 쯤 트라이해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www.freshcode.me

 

프레시코드 - 프리미엄 샐러드 배달 서비스

프코스팟은 무료배송. 오늘 주문하면 내일 아침 새벽배송. 맛있는 샐러드 도시락을 신선하게 배달합니다. 다이어트 샐러드도 역시 프레시코드.

www.freshcode.me


다음으로는 식물성고기로 최근 핫한 지구인 컴패니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회사를 알게 된 계기는 서브웨이에서 식물성 고기로도 샌드위치를 판다는 사실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스타트업으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직 내가 먹어보질 못해서 맛에 대해 평가를 내리지는 못하지만, 다들 괜찮다는 평을 들었다.

 

정말 세상은 빠르게 변화가 되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기업이 탄생해서 유통까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술들을 통해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 가 더 궁금했다.

 

지구인 컴페니

www.wadiz.kr/web/campaign/detail/33874

 

세상에 없던 고기가 왔다. 100% 식물성 고기로 만든 언리미트 밥버거

현미와 귀리, 견과류로 만든 100%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 좀 더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밥버거로 선보입니다.

www.wadiz.kr


전체적으로 해외 사례와 트렌드를 기반하여 food wellness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정리했다.

사실 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패턴과 인식을 다양하게 바꿔왔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우리가 앞으로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무엇인가? 나에게 중요한 것 무엇일까? 이 글을 읽으면서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세상의 기술들은 계속 발전될 것이고,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건강 인식이 바뀌어져 갈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고 건강을 자신의 신체에 맞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술은 메인이 아니라 서포터하고 우리를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좋다.

 

이상으로 food wellness에 대한 글을 마무리하며... 개인적인 리서치와 의견을 기반한 글임을 인지해주길 바란다.

 

다음으로는 요즘 핫해지고 있는 Wellness Hotel에 대해 연재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