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1. 연결의 힘은 어떻게 시작을 할까? - 이벤터스편

2020. 3. 17. 09:44공유경제

사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어떤 글을 써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 

 

나름 연결의 힘을 믿다 보니 그 시작점과 내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며 이번 주제를 정하게 된 것 같다.

 

사실 내가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왔을 때 막막했다. 뭔가 강연이나 연사분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만날 길이 없다는 사실이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중 한분이신 분에게 연락을 드려 물어보았다. 추천 좀 해달라고...

그래서 추천받은 곳은

http://dcamp.kr/

http://onoffmix.com/

 

이 두 곳을 처음에 추천을 받고 이것 저것 검색하며 한국에도 이런 채널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nyway, 위 두 채널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언급을 해보겠다. 오늘은 이벤터스기에...!

 

https://event-us.kr/

 

이벤터스 :: 행사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내가 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 이벤터스

event-us.kr

 

이벤터스를 홍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강점을 잘 살리면 정말 자기와 딱 맞는 강의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점들이 메리트인 것 같다.

이벤터스 메인 페이지

여기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채널을 잘 이용해야 한다. 솔직히 말을 하면 신뢰하지 못하는 강의도 많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취향과 성격이 맞지 않으면 강의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 같은 경우는 이벤터스에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하는 강연 세션이나, 코엑스에서 박람회, 패스트 파이브 이벤트 채널들을 통해 항상 캐치 업하고 있다.

내가 참여했었던 행사들 List

특히 패스트파이브 채널을 이용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패파 앱에서도 신청을 하게 되면 이벤터스로 연결이 돼서 신청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벤트가 보통 열리는 시간들이 저녁시간대 열리다 보니 나 같은 경우는 항상 주제와 연사를 먼저 확인을 하고 위치를 체크하는 것 같다.

 

스케줄 상 가깝거나 시간 대가 맞아야 참석이 가능하기에 그때 그때 맞춰서 유연하게 참석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공유 오피스들이 이벤트들을 많이 열게 되는데 내가 관심 있는 채널들을 스스로 검색하는 노하우가 생기다 보니 이용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왜 이벤트를 많이 참여하게 되느냐? 가 더 궁금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궁금한 이벤트는 항상 참여해서 궁금점들을 해소한다. 또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어떤 질문들이 오가는지 들을 수 있다. 또한 대표님들이나 연사분이 어떤 톤으로 어떤 느낌으로 어떤 옷으로 강연을 하시는지 어떤 피피티와 영상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전달을 잘하시는지 등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이런 과정들을 계속 보다 보면 개인의 성향을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느낌이 궁금하신지는 나도 주관적이라 ㅎㅎ 뭔가 시야와 보는 관점들이 넓어지는 느낌?)

 

항상 강연이 끝나면 연사분이나 네트워킹을 하면서 명함을 교환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이메일도 보내드렸던 것 같다. 그러면서 답장이 오시거나 서로 연락을 하며 잘 지내는 분들도 몇 몇 분이 있는데 나는 이런 과정들은 스스로 만들어 간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 과정을 만들어주는 시작점은 의지 -> 정보(이벤터스) -> 경험 -> 배움 -> 실천 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과정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니 나만의 채널과 노하우? 패턴을 만들어가게 된 것 같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들은 이런 행사들과 플랫폼을 잘 이용하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내가 자주 참여하는 북클럽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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