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1. 독립을 위한 그날까지.

2020. 3. 12. 10:37공유경제

블록체인 공유 주거 오피스 Nonce에 입주하기까지.

 

이번에 사무실을 강남역으로 옮기게 되면서 교통의 불편성과 시간의 낭비를 줄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강남역 근처 자취를 알아보게 되었다.

자취를 하기에는 보증금과 월세가 부담스러웠고 월세뿐만 아니라 관리비가 추가로 들어가는 부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었기에 포기하려고 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공유 주거 오피스 광고가 페이스북에 나왔고 나는 광고를 통해 하품 하우스라는 곳을 알게 되어 투어 신청을 하게 되었다.

https://www.hapoom.co/

하품 | 강남 교대 코리빙&코워킹 스페이스

Your life's studio 강남 교대 초역세권 코리빙&코워킹. 감각적인 공유하우스와 공유오피스를 하품에서 만나보세요!

www.hapoom.co

 

교대 역과 강남 쪽에 위치해 있으며 나는 강남 쪽을 원하기에 강남 코 리빙 플레이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였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니 1시간 만에 연락이 왔고 바로 스케줄 잡아 투어를 갔다.

 

직접 투어를 해보니 카페처럼 라운지도 있고 남자, 여자 나뉘어서 사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나는 남자기에 남자 사는 룸을 들어갔는데 캡슐같이 자는 곳과 옷장과 사물함이 주어지고 화장실, 세탁기, 부엌은 공유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뭐 가깝고 자기만 하면 되고 라운지도 있어서 일하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만족은 했지만 보증금과 월세 및 추가 비용이 부담스러웠기에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아시는 분이 거기 사셔서 다른 곳도 추천을 해주셨다. 그곳은 내가 입주하게 될 논스다.

 

https://nonce.community/welcome-to-nonce

nonce

Basecamp for Future Rebels

nonce.community

 

논스는 블록체인 회사로 시작하게 되었고 자기들끼리 소통하고 즐길만한 공간이 필요하여 집을 렌트하였고 서로 1/n로 계산하여 사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홈페이지로 투어를 신청하였지만 답이 없어서 입주신청을 하였더니 연락이 왔었다. 연락적인 부분은 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느리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나름 기다리고 기대를 한 탓에 설레는 마음으로 투어를 갔었다.

논스 3호점 뷰

논스라는 곳은 입주하기가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전하는 정신과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한 커뮤니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인터뷰를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탈락? 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나도 나름 긴장을 한 상태에서 투어를 보게 되었고 논스는 총 5호점으로 주변에 걸어서 20초? 거리 내에서 하우스를 렌트하여 자신들의 색깔에 맞게 리디자인을 한 리빙 플레이스였다.

 

각자 호 점마다 색깔이 다르고 분위기도 따뜻한 곳도 있고 활발한 곳도 있고 달랐던 것 같다.

 

이 안에서 있는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고 강영세 님(COO)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논스의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커뮤니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투어를 잘 마무리하고 관심이 생겨서 인터뷰를 보고 싶다고 하였고 스케줄을 잡고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