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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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도전하는 나의 스토리 Cali Life - 여행
여행이라고 하면 다들 좋은 곳 가서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고 놀다가 왔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말을 하고 싶어 글을 쓰고자 한다. 여행이 필요한 이유와 내가 느꼈던 점들이 어떤 도움과 시야를 가져다 주는지. 꼭 말하고 싶었다. 국내여행에서 좋은 장소, 풍경, 액티비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케이스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다른 관점으로 여행을 해왔던 것 같다. 내가 살았던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는 갈 곳들이 한정적이였지만 캘리포니아 주변 도시들과 국립공원 등 돌아다닐 수 있었고, 한 번은 아이비리그 대학교 투어로 동부 10개 주를 투어 했던 적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는 가까웠기에 금문교, 소살리토, 피어39 등 번화가나 태평양 바다를 보고..
2020.03.24 -
5-2. 도전하는 나의 스토리 Cali Life - working and culture
보통 미국에서 일을 한다라고 생각하면 회사로 들어가서 일을 하는 정도? 아니면 학교 아르바이트로 생각할 텐데 나 같은 경우는 식당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재미교포 2세들을 위해 교회에서 한글을 알려주며 선생님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 정식으로 고용이 되어서 SAT 2 Korean 파트를 맡아서 1년? 1년 반 정도 근무했던 것 같다. 페이는 받기는 했지만 가르치는 보람을 처음 느끼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 한국어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재도 준비하고 미리 단어도 찾고 어떻게 재미나게 수업을 할 수 있을까 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후로는 나름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친한 분의 소개..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