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도전하는 나의 스토리 Cali Life - working and culture
보통 미국에서 일을 한다라고 생각하면 회사로 들어가서 일을 하는 정도? 아니면 학교 아르바이트로 생각할 텐데 나 같은 경우는 식당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재미교포 2세들을 위해 교회에서 한글을 알려주며 선생님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 정식으로 고용이 되어서 SAT 2 Korean 파트를 맡아서 1년? 1년 반 정도 근무했던 것 같다. 페이는 받기는 했지만 가르치는 보람을 처음 느끼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 한국어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재도 준비하고 미리 단어도 찾고 어떻게 재미나게 수업을 할 수 있을까 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후로는 나름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친한 분의 소개..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