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0. 18:31ㆍ카테고리 없음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혹시 위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향수로 세상 사람들을 숭배할 수 있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준 영화였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청해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아로마 오일? 아로마세러피? 등 무엇일까요? 사람을 유혹하기 위해, 좋은 향을 내기 위해 생겨난 것일까요?
아로마세러피는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body, mind, spirit을 모두 고려하여 전체적인 심신의 균형을 갖춘 건강과 웰빙을 추구합니다.(아래 블로그 글 인용_아로마테라피스트 김지연 님)
blog.naver.com/jessimade/221187465539
아로마테라피가 무엇일까요?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로마테라피란, 1)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녕(well-being)을 위하여 2) 식물에서 추출한 향기가 나는 ...
blog.naver.com
분명 아로마 오일이라는 제품과 세러피는 우리 일상에서 힐링의 영역으로 잡혀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영역이 발전된다면 어떻게 갈 수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하여 웰니스 시장에 대한 다큐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언웰:웰빙의 배신이라는 주제로 '에센셜 오일' 영역의 다큐 시리즈를 봤습니다.
과연 에센셜 오일은 치료의 영역일까요? 치유의 영역일까요?
이 다큐에서는 미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에센셜 오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큐를 보다 보면 거의 마니아 층 혹은 500만 이상의 구독자에게 에센셜 오일의 사용방법과 제조법 등을 알려주는 사람도 나오고 있습니다. (충성도가 무시무시하다고 간접적으로 느꼈습니다.)
또한 에센셜 오일을 통해 환자들을 치유하는데 도와주는 역할로 심신의 평화를 주어 환자들의 몸과 정신을 평안하게 해 주는데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 에센셜 오일은 불면증, 심신 안정 등을 위해 효율적으로 쓰이기에는 수술이나 약보다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약물치료나 트라우마 등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용시키는 방법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다큐에서의 메시지는, 에센셜 오일의 반대보다는 한 기업의 다단계 방식의 영업에 대한 부분으로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비주류 역의 산업이 현재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산업으로 발전하기까지 다단계 회사의 마케팅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치유의 역할로는 들어가지만 치료제로는 가기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ww.netflix.com/kr/title/81044208
언웰: 웰빙의 배신 | Netflix 공식 사이트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 크게 성장한 웰니스 산업. 환자에게 치료의 대안일까, 헛된 약속일까? 다양한 제품과 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파헤쳐 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www.netflix.com
글로벌 에센셜 오일 마켓은 2022년 112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위 다큐를 보셨다면 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글로벌 에센셜 오일 마켓, 2022년 112억 달러 성장
소비자의 생활 수준 향상과 함께 천연 및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오센셜 오일” 수요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센셜 오일은 휘발성 오일 또는 에테르 오
www.beautytimes.com
중국은 이미 에센셜 오일 시장에 눈을 뜨고 빠르게 시장의 규모가 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2021년에는 160억 위안(약 2조 7천억)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K-beauty 시장에 눈을 뜨며 뷰티케어 시장과 힐링 시장에 에센셜 오일 시장이 융합되면서 관심도가 올라가여 시장의 규모도 같이 성장하는 현상을 알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isyou_1215/222169986480
중국 건강족, 에센셜 오일에 눈 뜨다
[코스모닝 2020.12.10] 중국에서 에센셜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에센셜 오일은 중국 시장을 이끄는 강력...
blog.naver.com
국내에도 에센셜 오일, 아로마 세러피의 수요가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 마사지나 향수 정도의 시장 인식이 잡혀 있습니다.
저는 '달램'이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아로마 오일을 접할 기회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가장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오일은 이브 테일러 에센셜 오일이었습니다.
이브 테일러라는 분은 뷰티산업에 종사하여, 직접 아로마 테라피스트로 오일을 만들고 테라피스트를 양성하여 런던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영국 여왕 폐하로부터 직접 수상까지 받을 정도로 퀄리티를 인정받았습니다.
아쉬운 건 국내에서는 지점이 없어서 직접 구매는 안되지만, 저도 이브 테일러를 들여오시려고 하는 분과 연결이 되어 이 제품을 저희 프로그램에 녹여서 사용한 적이 있어서 이렇게 언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와 시장의 트렌드가 국내에서 어떻게 변화가 되어가고,
글로벌화로는 어떤 식으로 확장해 나아갈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평상시 아로마 오일을 사용합니다. 글을 찾다 보면 오렌지 오일의 시장이 라벤더보다 더 커져가고 있던데 아직 안 써봐서 한번 써봐야겠네요!
뷰티 시장의 영역에서는 아로마 오일의 영역이 기존 스킨, 로션, 화장품 제품과는 차별점으로 누가 먼저 선점에 나아갈지 도 궁금해지고, 이 안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누가 먼저 잡아 나아갈 지도 궁금합니다!
(제2의 젝시미스 같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