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를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_Digital Healthcare

2021. 2. 13. 23:57카테고리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웰니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란?

 

어렵고 생소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공부를 하고 리서치를 해나가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는 사실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느꼈던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니 두서없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스마트헬스케어)- 위키피디아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분야로서 건강 관련 서비스와 의료 IT가 융합된 종합의료서비스이다. 그리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개인이 소유한 휴대형, 착용형 기기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인공지능, 가상현실, 유전체 정보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개인 중심의 건강관리 생태계라고 표현된다.

 

위키피디아는 교수님들이 안좋아하는 사이트로 알고 있으니 정보의 개념 정도만 확인하는 선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개념보다는 한국말이니... 최근 감명깊게 읽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최윤섭 박사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 교보문고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와 융합되면서 태동된 혁신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을 포괄적이면서도 상세하게 소개하는

www.kyobobook.co.kr

책 안에서 있는 디지털 기술 혁신의 의료 기술과 융합되어 변화되고 새롭게 태동되는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를 디지털 헬스케어라고 표현하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Question Mark

웰니스를 통해 변화되는 데이터를 얻으려면 웨어러블을 통해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해외에서는 이루어지는데 국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코로나 이후 어떻게 변화가 되고 있는지?

웰니스와 헬스케어의 병합이 가능한지?

해외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위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접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과 변화되는 해외 기업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기에 디테일한 설명을 넣기는 힘들지만, 웰니스 관련된 내용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웰니스를 잘 적용시킬 수 있다는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웰니스가 필요한 이유는, 신체적으로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갑니다.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질병으로까지 몸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해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스스로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적용이 되어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위 내용을 받아들인다는 전제하에,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접목 사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어디가 아픈지, 나의 정신건강은 어떠한지? 충분히 어플이나 진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개인감정과도 연계가 될 수 있고, 개인 컨디션에 대해서도 연계가 될 수 있습니다. 


심플하게 보자면

 

몸이 무겁고 살이 많이 찌고 소화가 잘 안되면, 병원을 가거나 운동을 하게 됩니다.

 

운동을 하게 되었을 경우, 헬스장을 찾게 되고, 인바디를 측정합니다. 나의 개인 건강에 대해 나름 정확한 수치를 인바디 기계를 통해 확인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도 일종의 디지털 헬스케어라고 봅니다.

 

추가로 더 나아가서 측정된 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앱이나 코치의 어드바이저를 바탕으로 나의 건강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Noom 같은 플랫폼을 통해 나의 식단, 운동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체크한 이후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는지 이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현재까지 가능한 사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이 좀 더 발전이 되려면, 웨어러블이나 나의 신체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하여, 이후 어떤 상황이 발생하거나 건강에 대한 리포트를 의사들이 병원 현장이 아니더라도 확인할 수 있는 구조화가 되어야 장기적으로는 의료에 대한 디지털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제 생각에는 병원은 죽기 전에 가야하는 최종 목적지 중 하나라고 봅니다. (물론 예외 상황도 있습니다.) 보통 수술을 하고 갑작스러운 병으로 돌아가시는 상황도 있고, 개인 건강 관리의 악화로 인해서 수명의 단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미래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웰니스를 우리 삶에 잘 적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헬스케어 산업 분야와 연계하여 한 단계 발전된 개인의 정확한 디지털 포메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예시로 들면, 웨어러블(핏빗,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캐시 워크) 등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활동량 트래커용 Fitbit 공식 사이트 및 더 보기

*할인 종료: 2021년 2월 14일 11:59 pm KST. 타사 웹사이트 주문 시 해당 회사의 약관 적용. 행사 조건은 변경될 수 있음. 행사가 금지된 곳에서는 무효 처리됨. 재고 소진 시까지 적용.

www.fitbit.com

캐시 워크는 다른 개념의 느낌일 수 있지만, 어찌 되었든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데 보람을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 웰니스와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어 포함시켰습니다.

 

별게로 핏빗이나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같은 경우는, 손목에 착용하여 심전도, 수면, 심박수 등 디테일한 정보들을 개인 연동시켜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본다.(국내에서 의료 데이터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769

 

[태동하는 웰니스산업③] 국내 웰니스산업, ‘디지털 헬스케어’가 선도 - 이코노믹리뷰

# 스마트워치, 비만관리 벨트, 스마트 청진기, 모바일 체온계, 휴대용 소변 분석기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가 나와 있다. 사용자는 스스로 기기를 활용해 혈압, 혈당, 체중, 체지방, 근육량, 신체

www.econovill.com

하지만 웨어러블도 24시간 착용하기에는 무겁기에 이런 문제를 과연 사용자들에게 어떤식으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이 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있고, 웰니스의 산업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반드시 접목 시켜야하는 부분임은 확실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이 글 안에서 접목 시켜나갈 순 없지만, 결론적으로는 사람의 건강을 케어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과 라이프 건강 관리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느낀 부분으로만 접목시켜서 글을 정리하였는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맨 위에 언급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에 대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기술부터 현재 국내 시장의 한계와 방향성 등에 대해 디테일한 내용을 담아 주셔서 시장을 이해하고 다른 사례들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웰니스에 테크를 도입하였을 때 그림이란? 의 주제로 풀어써보겠습니다.